요즘 들어 잇따른 강력범죄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서울시에서는 긴급상황에서 자신을 지키고,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SOS비상벨 '지키미'를 보급한다고 합니다.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보급받으시길 바랍니다.
1. 휴대용 SOS 비상벨 보급 대상
-. 성폭력 · 가정폭력 · 교제폭력 ·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및 피해우려자 1만 명
2. 휴대용 SOS 비상벨 구성 및 기능
1) 비상벨 구성
-. 휴대용 SOS 비상벨 + 안심 경보기와 함께 한 세트로 구성
2) 휴대용 SOS 비상벨 구성품 기능
(1) 휴대용 SOS 비상벨
-. 기기 작동 시 경고음이 발생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
-. 작동 노출을 원치 않는 경우는 무음도 가능
-.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들에게 위치가 담긴 비상 문자메시지가 발송
-. 경고음 발생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 신고하는 기능도 선택할 수 있음
(2) 안심 경보기
-. 고리를 잡아당기는 간단한 작동만으로 강력한 경고음을 발생시켜 가해자의 범행의지를 위축시키고, 주변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 탑재
3. 진행 상황
-. 현재 비상벨과 경보기 공급업체 선정 절차 진행 중
-. 서울경찰청과 함께 세부 지급기준을 마련하고, 12월 말부터 경찰서 및 지구대 · 파출소에서 현장 지급 할 예정